마이크 카메론을 1년 700만불이라는 적절한 가격에 영입하면서,밀워키 브루어스는 이미 피워풀한 라인업에 또다른 준수한 타자를 더했을뿐만 아니라,빈약했던 수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 시즌 브루어스의 수비는 코너 인필더로 나섰던 프린스 필더와 라이언 브론의 형편없는 수비,J.J.하디의 빈약한 레인지와 약한 어깨,그리고 불안불안했던 리키 윅스와 함께 어려움을 겪었었다. 외야 수비에선 제오프 젠킨스라는 터줏대감을 잃었다. 카메론의 영입은 밀워키에게 확실한 중견수 수비를 보장해주며,이제 빌 홀이 2년전 잠깐 뛴 바 있는 3루수로 복귀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 데이브 핀토의 URZ 시스템에 따르면,카메론은 중견수로써 평균 이상의 수비를 갖추고 있으며,홀보단 훨씬 뛰어나다.
마이크 카메론은 확실히 배팅에 문제가 있다. .251/.341/.445이라는 배팅 라인은 괜찮은 편이지만,(특히 출루율 면에선) 특별하진 않다. 카메론의 낮은 출루율은 타율이 낮기 때문이다. 사실,카메론은 지난 2시즌동안 각각 71,67볼넷을 골라내며 샌디에이고의 투수 친화적인 구장에서 평균 이상의 조정 OPS를 기록한 시즌을 보냈다. 홈구장의 변화 역시 큰 요인이 될 것이다. 펫코 파크에서 밀러 파크로 홈구장을 바꾼 것은,카메론이 지난 2년간 21,22홈런을 기록했지만 이젠 27~28홈런을 쳐낼 수 있다는 말이 전혀 어처구니 없는 예상은 아니라는 뜻이다.
브루어스같은 팀이 카메론에게 2년 계약을 안겼다면 물음표가 붙었을 것이다. 그래서 덕 멜빈은 이 스피디한 중견수를 단 1년 계약으로 묶었다. 이 계약을 통해 브루어스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원할 경우 카메론과 이별할 수 있게 됬으며,만일 재계약한다면,공격력을 갖춘 선수들과 함께 지구 우승에 도전할 것이다. 카메론의 영입은 큰 도움이 되었지만,브루어스는 여전히 NL 중부지구의 시카고 컵스에 비해 조금 뒤쳐져보인다.
카메론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삼진을 너무 많이 당하며,브루어스 역시 삼진을 많이 당하는 팀이다. 팀을 떠난 제오프 젠킨스가 이 문제를 상쇄시켜줫을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카메론은 금지된 흥분제 오용으로 인해 시즌 첫 25경기에 나설수 없다. 이는 브루어스가 카메론을 기다릴때까지,토니 그윈 주니어가 25경기 동안 팀내 4번째 외야수 이상임을 입증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전체적으로,밀워키는 카메론의 낮은 타율과 많은 삼진때문에 약간의 도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가 지닌 툴(홈런,수비력,스피드,사람들의 생각보다 많은 볼넷)은 브루어스에게 (카메론이) 괜찮은 영입작이며,또한 오프시즌 최고의 계약 중 하나임을 알려줄 것이다.
마이크 캐머론의 브루어스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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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은 적절하게 잘 잡아서
다크호스가 될 여지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블루씽크님/제가 알기론 25경기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