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5일
매니 라미레즈와의 인터뷰

Manny Ramirez: 제가 500홈런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제 목표는 계속 전진하여 다시 한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MR: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을 유지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언제 부상이 들이닥칠지 모르니깐요. 제 목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5~6년 더 뛴다고 보면,(제가 홈런 몇개를 칠지) 누가 알겠어요?
ER: 이제 7월이 되었지만 보스턴 측에선 아직까지 연장 계약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매니는 레드삭스가 2000만불짜리 클럽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올 시즌 후 FA가 될 것이다). 이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진 않나요?
MR: 스프링 트레이닝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저는 아주 좋은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만일 보스턴 측에서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해도,5~6년 정도 뛸 수 있는 다른 팀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상황은 아주 좋습니다.
ER: 서로 윈-윈인건가요?
MR: 그렇죠. 걱정하지 않아요. 다 잘될겁니다. 전 위닝팀에서 뛰고 있으니깐요.

ER: 보스턴 레드삭스 직원과의 사고에 대해 말해주세요 (매니는 자신이 요구한 지난 토요일 야간 경기용 16장의 선수 요청 티켓을 구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레드삭스의 원정 담당 비서인 잭 매코믹을 밀쳐서 넘어뜨린바 있다)
MR: (웃음을 지으며) 그와 저 사이에 오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후 서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항상 저의 친구였고 일이 원만하게 풀리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R: 당신은 양키스의 천적입니다. 어린 시절 자랐던,(뉴욕에서) 경기를 치루는 게 더 편한가요?
MR: 제 친구들의 도움과 양키스의 모든 전설들이 저에게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에요.

ER: 만일 보스턴 측에서 클럽 옵션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해봅시다. 당신이 FA를 선언한 다음 양키스가 처음 오퍼를 넣었다고 해보죠. 그땐 어떻게 될까요?
MR: 제가 피고용인이라는 걸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저를 원하는 팀이라면 어디든지 갈겁니다.
ER: 양키스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나요?
MR: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꿈같은 소리는 아닙니다. 보스턴에서 대단한 커리어를 쌓았고,제 꿈이 (레드삭스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안했을뿐이죠. 하지만 제가 아니라 그들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겠죠.

ER: 데이빗 오티즈의 결장이 팀 공격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MR: 데이빗이 손목을 다쳤을때,J.D.드류가 복귀해서 대단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에너지와 농담때문에 항상 데이빗이 필요해요.그는 대단한 타자이고 항상 우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죠. 그리고 이게 경기를 치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겁니다.
ER: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 있나요?
MR: 우리는 매 분,매일 매일 인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제가 건강하고,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시며,그 밖에 모든 일들이 잘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 by | 2008/07/05 08:02 |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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