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30일
FA 밀튼 브래들리 평가하기

Free-agent-to-be Bradley a calculated risk
Ken Rosenthal
FOXSports.com, Updated 3 hours ago

짧은기간동안 어떤 선수를 보유하는 게 더 나을까? 브레이브스 1루수 마크 텍셰이라일까? 아니면 파드레스 좌익수 밀튼 브래들리일까?
이 질문은 전혀 터무니없는 것이 아니다.
텍셰이라는 브레이브스에 합류한 이후 환상적이다. 하지만 브래들리가 파드레스 입단 이후 보여주고 있는 성적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 정말 작은 샘플이다. 하지만 그게 요점이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된 선수들의 임팩트를 측정할땐,항상 이렇게 적은 샘플이 존재한다.
그리고 솔찍히,이런 비교는 브래들리가 투수 친화적인 펫코 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루는 핸디캡을 감안한다면 더욱 주목할만하다.
그래서,충분히 입증된 브래들리의 약점을 다시 들먹이기 전에-그의 빈번한 부상과 성격적인 문제-,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보자.

필드에서 뛸때,그는 정말 인상적이다.
그가 에이스에서 뛰던 시절,타이거스를 상대로 18타수 9안타 2홈런 2루타 2개를 기록했었던 지난 시즌 ALCS로 돌아가보자.또한,다저스 시절 정규시즌,포스트시즌 내내 포스를 발휘하며 파드레스 단장 케빈 타워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2004년을 떠올려보자.
"그는 그 해(2004년) 정말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타워스가 말했다. "그는 대단한 공격력을 선보였죠-1996년(전 파드레스 소속 선수인 켄 캐미니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는 스윙 한번으로 경기를 변화시켰고,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죠."
물론,텍셰이라도 그러하다. 하지만 브레이브스는 텍셰이라와 릴리버 론 메이헤이를 영입하기 위해 5명의 유망주-팀내 최고 유망주들인-을 넘겨줬다.브래들리를 영입하기 위해,파드레스는 예전부터 트레이드설이 나돌던 26살짜리 저니맨인 우완투수 앤드류 브라운을 내줬을뿐이다.

예상대로,브래들리는 바로 DL에 오르면서 트레이드를 자축했다-올시즌 4번째 DL이자,2005년 6월 이후 8번째인.그 이후는 어떻게됬냐구? 어이쿠.
Stats사에 따르면,7월 6일까지 파드레스는 경기당 4.3점을 올리고 있었다. 7월 7일 브래들리가 DL에서 해제된 이후,파드레스는 그가 라인업에서 빠졌을때 평균 4.5점을 기록했다-그리고 그가 있을땐 5점이었다.
그가 파드레스에 안겨준 것은 잠들었었던 팀의 공격력에 불을 붙여준 것이다. 문제는,항상 그런것처럼,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가다.
브래들리는 파드레스 생활에 만족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아마도 이전 소속팀들인 다저스와 에이스에서 행복을 찾았던 것 같다. 이제 임박한 그의 FA는 특정팀의 컨트롤 하에 있기 위해선,추가적인 동기유발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의 화끈한 성격이 문제다.
그는 영리하며,종종 매력적이고,팀메이트 대다수의 인기를 받는다. 승리를 따내고자하는 그의 의지엔 물음표가 붙지 않는다. 하지만 인디언스 감독 에릭 에지와의 뒤틀린 관계부터,다저스 시절 필드 내에서 발끈했던 일들,그리고 트레이드되기 전 에이스 단장 빌리 빈과의 설전에 이르기까지,항상 뭔가가 있었다.
"그는 주의가 산만한 사람이에요." 한 라이벌팀 단장이 말했다. "왜냐하면 매일 어떻게 대해야할지 절대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측근의 말에 따르면,브래들리는 화를 잘 내는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이를 잘 다루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변화는 하룻밤사이에 일어나진 않는다. 좋다. 브래들리는 아직 29세일뿐이다. 무엇보다도 먼저,한 친구가 말한 것처럼,그는 그런 것들을 갈망하고 있다. 노골적이진 않다고 해도.
브래들리가 원래 거짓말장이라고 부르는 빈을 씹었던 것은,트레이드되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올 시즌 개막 전,양측은 나중에 장기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브래들리가 연이은 부상으로 고생하고,에이스가 플옵 경쟁에서 밀려나자,빈은 항로를 변경했다. 그는 브래들리처럼 포수 제이슨 켄달을 트레이드시켰으며,좌완 조 케네디와 우완 에스테반 로라이사를 웨이버 공시했다.

어쨋든 간에,브래들리는 자주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각 팀들이 아주 쉽게 참아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2005년 75경기,지난 시즌엔 96경기,그리고 올시즌엔 81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트레이너를 고용하고 이번 오프시즌동안 다른 훈련법을 시도할 계획이다.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다.
순수하게 재능 자체로만 보면,브래들리는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FA 중 한명이 될 것이다 : 그는 외야 3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으며,거의 모든 타순에 들어설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방정식의 일부분일 뿐이다. 브래들리는 자신의 열정과 책임감을 증명하기 위해 단장들과 개인적으로 만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 가능성은,한 단장이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보다 더 많다.
파드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한다면,그들은 아마도 우익수 브라이언 자일스와 함께 뛰게 하기 위해,브래들리,중견수 마이크 카메론과 재계약하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 브래들리의 입장에서 볼때,샌디에이고의 절제하는 분위기가 아주 잘 들어맞을 수 있다. 또한,그의 투쟁심은 적절하게 요구될 경우,동부 시장에서 더욱 잘 들어맞을 것이다.
한가지는 확실하다 : 무용담은 아직 끝난게 아니다. 브래들리는 성격으로 인해 여러 팀을 전전했었던 제 2의 칼 에버렛이 될 수 있다. 아니면,한 팀에서 오래 뛰는,그가 원하던 선수의 모습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그의 활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건 확실하다.
# by | 2007/08/30 23:50 |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 | 트랙백(3)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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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님 약간 걱정스럽겟군여 ^^
나야 레싹, 양키 둘다 포스트에 진출하길 바라는 박쥐(?)이지만^^*
근데 매니님, 블로그 출발시점에서 매니 선수에 대한
내사랑매니님의 개인적인 장문(?) 정도는 올려야
왠지 아이덴티티(?) 살고 나름 블로그 의미도 있지 않을까여 ^^*?
모아형님/아무래도 그래야겠습니다..
엠바다에 올려놓은 글 여기 또 올리는 것도 영 그렇네요^^
이곳엔 혼자 주절주절 잡설을 써야할듯^^